서울, 11월 20일(연합) -- 한국 라면 도입 60주년을 맞아 올해 10개월 만에 우리나라 라면 수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 국수 브랜드가 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우리 기업이 라면을 현지에서 생산해 해외에 판매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수출액은 2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관세청(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라면 수출액은 7억8525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해 지난해 연간(7억6541만달러)을 넘어섰다. 미국 달러) 수출 가치. 이로써 라면 수출액은 9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화를 미국 달러화 환율로 1,300원으로 환산하면 올해 10개월간 라면 수출액 1조208억원, 당분간 1조원을 돌파해 연간 수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조 2천억 ~ 1조 3천억 원. 우리 기업이 해외 공장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까지 합치면 라면 수출 규모는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라면 수출량은 2억136만3천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올해가 몇 달 남지 않으면 연간 수출량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석에 따르면 신형 크라운 전염병 라면이 식사이자 비상비축식품이 된 데다 영화 '기생충'의 글로벌 영향력과 한국 문화의 확산이 국내 라면의 뜨거운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수출대상 지역별로는 중국 본토로의 수출이 1억7445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1억700만달러), 일본(4866만달러), 네덜란드(4864만달러), 말레이시아(3967만달러), 필리핀(3090만달러) 순이었다. 한국의 라면 수출액은 전 세계 12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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